사건개요
최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 1학년 아이가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다.
문제의 개는 70대 주민이 키우는 믹스견으로 당시 목줄이 풀린 채 목걸이만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견주를 과실치상 현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현장에서 포획된 개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인계되었다.
당시 강아지에게 공격을 당하던 걸 목격한 사람 중 첫 번째 목격자는 우산 쓰고 지나가기만 해서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 뒤 택배기사분께서 강력히 아이를 도왔는데, 그렇게 해주시지 않았다면 아이는 생명을 잃었을 것이다.
두 아이의 엄마를 키우는 입장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면 6월 즈음이 되면 스스로 등하교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므로 엄마가 등하교 시 함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 물림 사고를 당한 아이며 엄마며 마음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그 마음이 너무 아프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려고 개 물림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1. 당황하지 않는다
큰 개를 발견하면 불안을 느끼고 도망가려고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듯한 행동을 되려 강아지를 더욱더 공격을 하게 만들 수거나 되려 위협을 가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므로 당황하지 않는다.
2.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
개가 계속 짖거나 공격을 해오려고 한다면 개에게 씹을 수 있는 가방이나 물병 등을 주어 팔이나 다리를 물리지 않도록 한다. 이 방법으로 개에게 관심을 돌리고 다른 곳으로 돌려 도망갈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
3. 만약 어린아이와 함께 큰개를 맞닥뜨렸다면
어린 아이와 함께 있는 상황에 큰 개와 맞닥뜨렸다면 팔로 아이를 안아 감싼다. 아이를 들어 올릴 때는 천천히 움직이고, 특히 몸을 웅크릴 때 개의 눈을 피하도록 한다. 아이에게 조용히 그리고 차분히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 뒤 개가 아닌 본인을 쳐다보게 한다.
아이가 공격적인 개를 만날 위험에 대비하여 "개에게서 도망치지 말고 나무나 통나무가 돼야 해"라고 가르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보내며 만나는 모든 개는 성격 및 성향이 다르며 가끔 예상치도 못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팁과 조언들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들이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한다.
모든 낯선 개는 안전하다는 증거가 있기 전에는 절대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하여 대부분의 개 공격 사고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동백전 22년 8월 - 충전 한도30만원, 캐쉬백 5% 축소된다. (0) | 2022.07.29 |
---|---|
경주 올바릇 식당 방문 후기 (feat. 꼬막 비빔밥) (0) | 2022.07.22 |
강서구 범방동 진선진미 베이커리 방문했어요 (0) | 2022.07.21 |
루미큐브 PC에서 즐기기! (Feat. 사무실에서 심심할때!) (0) | 2022.07.19 |
[이마트트레이더스 추천] 바리스타 문블렌드 (0) | 2020.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