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해 회사 콘도 추첨을 통해 자주 경주를 찾고 있는데, 그 중 경주 올바릇 식당은 가족 모두 함께 하기에 딱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어 첫 여행 식당으로 결정하고 출발하였다. 매해 새롭고 더 멋진 식당과 카페가 생겨서 경주를 방문하는 것이 늘 즐겁다.
↘방문시기
2022년 7월 경주 여행 첫 방문 식당으로 경주 올바릇 식당으로 향했다. 아이 2명을 키우고 있다보니 예쁜 카페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리는 식당은 분명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오픈시간전에 도착해서 키오스크에 등록하려고 했는데 오픈시간 10분 전쯤에 등록이 가능하도록 해주셨다. 그래서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릴 필요는 없고 오픈시간전 10분전 도착으로 예상을 하고 계획을 짜는것을 추천드린다.
↘이동거리
부산 강서구 기준으로 출발을 잡았을때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다. 도착하니 주차장이 있으나 손님들이 대부분 차를 운전해서 올 것으로 생각을 해보면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픈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식사하고 나와서 보니 이미 들어오고 있는 차량에 비해 주차자리가 없어 대기하는 차량도 보였다. 주차하기 전에 미리 차에서 내려 키오스크 입력을 하거나 하시는 분들도 보였다. 다행인건 주차직원분이 계셔서 주차자리를 확인해주시니 안심하셔도 될 듯하다.
↘좌석 선택
키오스크를 이용할 때는 창가석 / 창가좌식석 /일반석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성인2인이어서넓게 창가 좌식 석을 선택했다. 덕분에 이렇게 예쁜 풍경을 잔뜩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입 짧은 유치원생 아들도 너무너무너무 잘 먹어줬다. 이렇게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라니!
↘메뉴 선택
경주 올바릇 식당의 대표 메뉴는 우선 꼬막육전대판 (2~3인분)이다. 가격은 35,000원. 우리는 꼬막육전대판과 소고기 육전(10,000원)을 주문하였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꼬막무침과 비빔밥이 매울 수가 있어서 별도로 주문을 추가하였는데, 모두가 맛있게 먹어주었다. 소고기육전 위에 올라가는 샐러드는 코가 짜릿한 정도의 겨자소스인데 필자는 그런 짜릿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 외 꼬막대판 (36,000원) , 꼬막1인상 (12,000원) , 탄산음료 (2,000원), 소주, 맥주, 막걸리 (4,000원) 이다
- 글 작성기준 2022년 7월
↘추가사항
경주 올바릇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자, 부산에도 비슷한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영도 바닷가 근처에도 올바릇 식당 지점이 있었다. 바다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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